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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 및 꿀팁

모르면 손해 보는 미국 주식 세금과 절세 방법

by hoon4038 2022. 10. 26.

 

 

 사람이 살면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세금인데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하는 주식에도 세금이 당연히 있습니다. 미국 주식 세금은 한국 주식의 세금과 약간 다른데요, 오늘은 미국 주식하는 사람은 꼭 알아야 하는 미국 주식 세금에 대해 정리하며 미국 주식 투자 주의사항과 세금을 어떻게 아낄 수 있을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세금 종류(양도 소득세, 배당 소득세)

 우선 양도 소득세주식을 사고팔면서 발생한 양도 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1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 매매한 주식들에 대해 수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미국 주식에 대한 양도 소득세도 비과세 범위가 있는데요, 1년에 250만 원까지는 수익을 보아도 양도 소득세를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250만 원을 넘는 수익에 대해서는 양도 소득세 20%와 지방 소득세 2%를 합쳐 총 22%의 양도 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을 매매하며 1년에 1000만 원의 수익을 보았다면 비과세인 250만 원을 제외한 750만 원에 대하여 22%인 165만 원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하는 방법은 홈텍스를 통해 납부하실 수 있는데요, 납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두 번째로 배당 소득세가 있는데요, 배당 소득세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받은 배당금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미국 주식의 배당 소득세는 15.4%인데요, 양도 소득세와 달리 배당금을 받을 때 자동으로 배당 소득세만큼 빠져서 미국 국세청에 납부됩니다. 미국 국세청에 납부가 되므로 이중과세 금지로 인해 한국 국세청에는 따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배당금을 포함한 금융소득이 1년에 2000만 원을 넘게 된다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므로 납부를 해야 합니다. 저는 노후에 배당금으로 생활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1년에 2000만 원을 넘겨 웃으며 세금을 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나머지 고려해야 할 비용 및 절세하는 방법

 위의 양도 소득세와 배당 소득세 외에도 고려해야 할 비용으로는 환전 수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저와 같은 미국 주식을 주로 하시는 분들은 환전 수수료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적립식으로 매월 주기적인 환전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환전 수수료가 싼 증권사로 선택을 하셔야 하는데요, 환전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달라 증권사별로 환전 수수료를 비교 후 증권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절세를 하는 방법으로는 250만 원을 넘는 매매 차익을 얻는다면 손실이 나고 있는 주식들을 매도한 후 재매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애플 주식을 매도해 500만 원의 수익을 실현하고 다른 마이너스 주식들은 매도하여 250만 원의 손실을 본다면 총 250만 원의 수익을 얻은 것이기에 양도 소득세를 낼 필요가 없어지게 됩니다. 손실 난 주식들은 바로 매수를 한다면 결국 세금은 안내지만 500만 원의 수익은 실현하였고, 손실 난 주식들도 주식계좌에 그대로 가지고 있게 됩니다. 저도 실제로 코로나 시기에 수익을 많이 본 주식들을 매도하고, 손실 난 주식들을 팔아서 수익 실현 및 손실 난 주식들을 그대로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에는 단점이 있는데요, 바로 주식을 사고팔 때 발생하는 매매 수수료를 내야 하므로 빈도를 늘리면 양도 소득세만큼 수수료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꼭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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