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07 인버스 ETF란? 뜻·차이(Ft. 레버리지 ETF, 급락장에서 쓰는 법) 11월 6일 코스피가 6.02% 내린 날, ETF 수익률 상위 5개가 모두 인버스 상품이었습니다(뉴스핌 11월 6일). 급락장마다 검색창에 '인버스'가 뜨는데요, 오늘은 인버스 ETF의 뜻과 레버리지·곱버스와의 차이, 그리고 직장인이 급락장에서 쓸 때 꼭 지킬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인버스 ETF란?인버스 ETF는 추종하는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반대로(-1배) 따라가도록 설계된 ETF입니다. 지수가 하루 -1% 떨어지면 +1%를, 하루 +1% 오르면 -1%를 추구합니다(삼성자산운용 KODEX ETF 투자기초가이드).쉽게 말해 '오늘 시장이 내리면 수익을 노리는 상품'입니다. 다만 여기서 핵심은 '오늘 하루'라는 점입니다. 한 달·일 년 동안의 누적 하락률을 -1배로 맞추는 상품이 아닙니다.자주 나오는.. 2026. 11. 8.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무 면제 총정리(Ft. 11월 9일부터 3개월, 직장인 계좌 체크리스트) 11월 6일 정부가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유지의무(140%)를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연합뉴스 11월 6일). '반대매매가 멈춘다'는 말과 섞여 들리기 쉬운데요, 오늘은 면제 조치가 무엇인지, 그리고 신용 쓰는 직장인이 당장 확인할 것을 생활 꿀팁으로 총정리해 보겠습니다.이번 면제, 한 줄로 말하면?정부가 증권사에 부과하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를 유지하라'는 의무를 한시적으로 풀어 준 것입니다. 주가 급락으로 반대매매가 한꺼번에 나와 시장 변동성을 더 키우는 악순환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정책브리핑 11월 6일).언제, 누가, 얼마나?발표 : 2026년 11월 6일,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F4)참석 : .. 2026. 11. 8. 블루웨이브란? 뜻·차이(Ft. 레드웨이브·블루쓰나미, 코스피 5% 급락 이유) 11월 5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5.28% 떨어져 5,383.80에 마감했는데요, 뉴스마다 원인으로 '블루웨이브 쇼크'를 꼽았습니다(연합뉴스 11월 5일). 오늘은 블루웨이브의 뜻과 레드웨이브·블루쓰나미와의 차이, 그리고 직장인 투자자가 볼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블루웨이브란?블루웨이브(Blue Wave)는 미국 선거에서 민주당이 대거 의석을 얻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에서 민주당의 상징색이 파란색, 공화당이 빨간색이라 붙은 이름인데요, 한 정당이 크게 이기는 선거를 '웨이브 선거(wave election)'라고 부르는 데서 나왔습니다(USA투데이 2026년 11월 4일).비슷한 말과 차이블루웨이브 : 민주당이 선거에서 크게 이기는 것레드웨이브 : 반대로 공화당이 크게 이기는 것블루쓰나미 : 블루웨이.. 2026. 11. 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란? 뜻·차이(Ft. 6개월 최저, 구성 종목과 비중 규칙) 11월 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13% 내린 10,268.65로 6개월 만에 최저를 찍었고, 다음 날 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7~9% 넘게 빠졌습니다(비즈니스포스트 11월 5일). 국내 반도체주를 하는 분이라면 아침마다 확인하는 지수인데요, 오늘은 SOX의 뜻과 나스닥·SOXL 기준 지수와의 차이, 그리고 투자자가 볼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란?정식 이름은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기업 가운데 큰 30곳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지수입니다. 원래 필라델피아 증권거래소(PHLX)가 만들어 '필라델피아'라는 이름이 붙었고, 지금은 나스닥이 계산합니다. 1993년 12월 1일 시작했습니다(나스닥 SOX 방.. 2026. 11. 7. 공매도란? 뜻과 차이 11월 4일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이 하루 만에 5666억원 늘어 2조2779억원을 기록했습니다(중기이코노미 11월 4일). 주가가 흔들릴 때마다 '공매도 탓'이라는 말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공매도의 뜻과 대차잔고·무차입 공매도와의 차이, 그리고 직장인 투자자가 확인할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공매도란?공매도(空賣渡)는 '빌 공(空)' 자를 쓰는 말 그대로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파는 거래입니다. 주가가 내릴 것 같은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판 뒤, 나중에 싸게 되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방식인데요(뉴시스 2025년 4월 4일, 금융위원회 2025년 4월 1일).숫자로 보는 예시주가 10만원인 주식 1주를 빌려서 바로 팝니다 → 10만원 확보주가가 8만원으로 내리면 8만원에 사서 빌린 주식을 갚습니다.. 2026. 11. 6. 프로그램 매매란? 뜻과 차이(차익거래·비차익거래), 외국인 매도 읽는 법 11월 4일 코스피에서 프로그램 매매로만 약 1조6000억원의 순매도가 나왔습니다(중기이코노미 11월 4일). 장 마감 시황에 늘 나오는 '차익·비차익'이라는 말, 막상 뜻을 물으면 헷갈리는데요. 오늘은 프로그램 매매의 뜻과 차익거래·비차익거래의 차이, 그리고 시황에서 읽는 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프로그램 매매란?프로그램 매매는 기관투자자가 미리 정한 전략을 컴퓨터 프로그램에 넣어, 여러 종목을 묶음(바스켓)으로 한꺼번에 사고파는 거래입니다. 사고팔지는 사람이 정하지만 나머지 주문 과정은 시스템이 처리합니다(기획재정부 시사경제용어사전).한국거래소 기준은 딱 두 가지한국거래소는 다음 두 가지를 프로그램 매매로 봅니다(한국거래소 규정).모든 지수차익거래 : 종목 수와 관계없이 전부 포함됩니다.비차익거래 : .. 2026. 11. 6. 자사주 소각이란? 뜻과 자사주 매입 차이(Ft. SK하이닉스 20조 자사주) SK하이닉스가 10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약 20조원어치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이고, 그중 약 10조원은 소각하기로 했습니다(이데일리 11월 3일). 그런데 같은 자사주라도 '사는 것'과 '태우는 것'은 주주에게 의미가 꽤 다른데요. 오늘은 자사주 소각의 뜻과 자사주 매입과의 차이, 그리고 직장인 투자자가 공시에서 확인할 포인트를 정리해 보겠습니다.자사주 소각이란?자사주(자기주식)는 회사가 보유한 자기 회사 주식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가진 이 주식을 아예 없애서 발행주식 수 자체를 줄이는 것인데요, 우리말로는 '회사가 사 둔 자기 주식을 영구히 지우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자사주로 회사가 할 수 있는 세 가지취득(매입) 후 보유 : 회사가 현금으로 자기 주식을 사서 들고 있습니다.. 2026. 11. 5. 낸드플래시란? 뜻과 D램 차이(Ft. 키옥시아 15% 폭락)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의 주가가 11월 2일 하루에만 15.78% 폭락했습니다(머니투데이 11월 2일).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를 밑돌자 "낸드가 D램보다 먼저 꺾인다"는 경고까지 나왔는데요. 오늘은 낸드플래시의 뜻과 D램과의 차이, 그리고 이번 키옥시아 쇼크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정리해 보겠습니다.낸드플래시란?낸드플래시(NAND Flash)는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저장용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스마트폰 저장 공간, USB, 노트북과 데이터센터의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에 들어가는데요, 우리말로는 '사진·파일을 오래 보관하는 반도체 창고'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낸드를 볼 때 자주 나오는 용어SSD·eSSD : 낸드를 여러 개 묶어 만든 저장장.. 2026. 11. 4.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