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해 꼭 넣어야 하는 개인연금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후를 위해 꼭 넣어야 하는 개인연금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노후를 걱정하고 준비합니다. 실제로 한국의 평균 은퇴나이는 2021년 기준 57세입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은 저희가 50세가 될 때쯤 100세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저와 같은 직장인이라면 퇴직할 때까지 다들 월급에서 국민연금이 빠져나갈 것입니다. 매월 월급날 국민연금이 그렇게 미운 글자라는 것을 깨닫곤 합니다. 저는 국민연금을 제가 낸 만큼 못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폰지 사기라는 생각에 내는 것에 많은 회의감을 느낍니다. 국민연금을 폰지사기 같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정리하였으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2.09.06 - [경제 이야기 및 이슈] - 우리 주변에도 있는 위험, 폰지 사기

우리 주변에도 있는 위험, 폰지 사기

그러므로 노후 준비를 연금을 통하여 여러 단계로 나눠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국민연금,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연금을 많이 사용합니다. 개인연금에 가입하면 장단점이 있는데요, 먼저 첫 번째 장점으로는 연말 정산 시에 세액공제를 받습니다. 연 납입금의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2023년부터는 600만 원까지 확대됩니다. 가장 좋은 투자는 세금 절약이라는 말이 있듯, 부자들은 모두 세금을 조금만 내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세액공제는 아래 표를 참고 부탁들입니다.

두 번째 장점으로는 개인연금을 운영하여 매매차익이나 분배금을 얻게 되면 주식에 비해 세금을 덜 냅니다. 예를 들어 분배금은 주식계좌에서 받게 된다면 15%나 하는 배당세를 내야 하지만 연금으로 수령하면 3.3~5.5%의 연금소득세만 내면 됩니다. 연금 수령기간을 길게 할수록 낮은 연금 소득세를 내게 됩니다.

세 번째 장점은 개인연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노후 준비 상품인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담보로 하여 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개인연금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연금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10년 이상 납입해야 하고 몇 년에 걸쳐 분할하여 수령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종잣돈 개념이 아닌 월 생활비같이 돈을 수령합니다.

 

오늘은 노후준비에 적합하고 들면 좋은 개인연금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사회초년생 때부터 적립식으로 개인연금을 넣다 보면 노후에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월마다 나가는 돈이 아깝다고 느낄 수도 있으시지만 그 돈은 미래에 두배 세배가 되어 저희한테 돌아올 것이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