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AI 시장, 준비하는 빅테크 기업들(Feat.마소/애플/구글)

 지난번에 제가 모으고 있는 구글에 대해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오늘은 근래에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AI에 대해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어떤 행보를 보여줬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ChatGPT로 돈을 쓸어 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ChatGPT를 통하여 AI 산업에서 다른 기업들보다 앞서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올해부터 월 20$라는 유료 서비스 지원하여 매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이며 ChatGPT의 파급효과는 엄청나다는 것을 주변에서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3월 발표회에서 Microshoft 365 Copilot라는 GPT를 적용한 오피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Copilot은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다양한 MS Office에서 성능 및 능률을 향상해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ChatGPT와 동일하게 Copilot도 30$로 지원 예정입니다. MS Office는 현재 많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Tool인데요, 여기에 추가로 구독료를 내면 양질의 GPT 기능을 추가해 준다면 대부분의 기업에서 구독을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조 AI 개발기업 구글

 사실 저는 ChatGPT와 같은 AI 서비스는 구글에서 처음으로 발표할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에 큰 충격을 줬던 알파고를 보면서 구글이 AI에 진심이고 기술력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구글이 하락할 때마다 조금씩 매수할 정도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전 세계의 다양한 데이터들에 접근하는 것에 있어서 구글만큼 좋은 위치에 있는 기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구글이 앞으로는 AI 기자를 통해 뉴스 기사를 작성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제가 가장 기대되는 것은 구글이 곧 발표할 Gemini라는 Bard 이후 인공지능입니다. 추후 자세히 다룰 예정이지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Gemin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GPT 대비 두 배의 학습데이터와 백 배의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시장에서 늦지만 가장 견제가 되는 애플

 애플은 시총 1위이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정상을 찍은 기업이지만 AI에서는 앞서 소개해드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에 비해 이렇다 할 결과를 내놓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IOS를 통해 애플도 데이터를 취합하는 데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도 내년에 애플 GPT라는 것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공표하며 AI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까지 시장을 장학하고 있으며 실패를 겪지 않았던 애플이기에 의심을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AI로 돈을 끌어모을 것 같은 세 가지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 기업 모두 매력적이라 골고루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건상 불가능하다면 공부하여 가장 좋은 기업 하나를 매수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